뉴욕 여행 마지막날: 놀라운 가성비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 뉴욕 공립 도서관

2023. 1. 27. 07:10떠돌이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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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여행 마지막날

무리하지말자!!!

한달 전쯤에 예약한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로 가는길 

예약은 북미 예약어플 오픈 테이블로 했어요!

 

 다들 울프강, 피터루거를 많이 가시는데,  저는 안가봐서 모르지만 (정확히 말하면 너무 비싸서 못가봄)

아무튼 갤러거 스테이크 하우스 평일 점심에 가기 최고인것같아요.

런치 스페셜. 애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다 해서 $29 달러  

뉴욕에서 이 가격은 말이 안되는 가격입니다...https://gallaghersnysteakhouse.com/menu.php#lunch-menu 여기 참고하시면 되요.

 

11:45 am – 4:00 pm까지 런치니까 평일 이시간때 맞춰서 꼭 방문해보세요.

 Moma 미술관이랑 걸어서 5분거리라서 미술관 보고 점심먹기에도 좋아요

아무튼 이번이 두번째입니다.

레스토랑이 분위기도 정말 클래식한데

신기하게 레스토랑 내부안에 고기를 드라이에이징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종업원도 정말 프로페셔널하고, 연말이라서 평일 점심에도 사람이 많았어요 

메뉴 고르는중..

저는 클래식한걸 좋아해서, 갤러거 스테이크하우스가 분위기도, 서비스도, 가격도 다 너무 좋았어요.

추가금액을 내고 시킨  LAMB... 아 정말 맛있어요

동생은 필레미뇽 시켰는데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특히 같이 나온 야채도 되게 맛있어요.

애피타이저로 나온 수프. 저는 토마토수프를 시켰는데 각자 취향껏! 

디저트로 치즈케이크 시켰는데 맛있어요 꾸덕꾸덕한 치즈에 달달한 체리시럽?! 

밥을 먹고  거리를 걷다보니

여러 크리스마스 조형물, 장식들을 실컷 구경할 수 있었어요

뉴욕에서 트리는 원없이 보다 갑니다...

드디어 도착한 뉴욕 공립 도서관

안여는 날도 있기때문에 꼭 미리 확인하고 가세요!

지난번에 왔을때 내부를 못들어가서 너무 아쉬웠는데..  이번에는 내부를 볼수 있어서 기대가 많이 됐어요.

단순히 도서관이 아니라 안에 전시관, 박물관처럼 되어있어요.

 

아 멋있다...

저걸 그린 분도 대단...

여기서 공부하는 분들이 새삼 부러웠음...

새해를 맞이해서 일기장이 필요했는데, 여기서 구매했습니다!  제 이니셜이 박힌 이태리 가죽 노트

야경이 정말 아름다워요..진짜 그냥 앞에 조용히 앉아있어도 좋아요 다만 추울뿐...

 LGA 공항가는길. 참고로 LGA  공항 가는 버스는 공짜더라구요?

저기 앞에 보이는 독특한 건축물. 크라이슬러 빌딩

일찍 도착하면 뭐합니까...

연착되서 3시간을 또 기다렸어요. 깔깔

이번에 북미에 눈폭풍이 와서 토론토에서 뉴욕가는것도 캔슬되서 다시 예약했는데.

(항공사가 다시 재예약을 해준다고 했지만, 이미 연말이라 남는 자리가 없음. 그래서 결국 두배내고 다시 표를 샀음. 환불 받는것도 쉽지않았음.. 심지어 날씨때문에 캔슬된건데.. 유나이티드항공 다시는 이용하고 싶지 않음. 대한항공 서비스를 기대하시면 안되요...)

아무튼. 뉴욕에서 토론토가는것도 세시간 연착

 

연말에는 진짜 대체편도 없고.. 연말에 비행기 예약할 때 이런점을 주의해서 예약하면 좋을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