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5대박물관 중 하나: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2023. 1. 15. 13:06떠돌이의 삶

뉴욕의 크리스마스 3부

 

박물관 가는길에 봤던 강아지들... 

가장 가까운 메트로는 86th street  

12/25, 12/26일 다 휴관을 하고 그 다음날 갔더니 사람들이 바글바글.. 관광객부터 뉴요커들도 다 있는듯한

이게 미술관인가 싶을정도로 큰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the Met

 

사람이 많아서.. 코트체크가 불가하여 코트를 맡길수가 없어서 들고 다녔습니다

. 옷 너무  두껍게 입고오지않아 정말 다행이라고느낀날

 

상징과 같은 메두사와 페르세우스

다른 블로그나 티스토리 보면 정말 신기하게 같은 미술관이지만 (물론 미술관이 많이 큽니다. 하루만에 다 못봐요.  4시간정도 있었는데도 모자라다고 느꼈습니다)

 

개인의 취향에 맞게 다른 느낌으로 사진을 찍고, 본인 개성에 맞게 저와는 또 다른 작품에  관심을 가지시더라구요!

저는 이번에는 유럽 중세와, 그리스조각품에 너무 아름다움을 느끼고왔습니다. (이집트, 동아시아, 등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확인해보고 가시면 될것같아요)

 

프랑스에서 이런 쨍하고 아름다운  vivid한 컬러를 입히기 위해서 엄청나게 많은 공정을 했다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설명을 읽는걸 좋아해서 좀 더 관람이 오래걸렸네요. 

오르페우스와 에우리디케

어릴 때 그리스신화 만화로도 글로도 즐겁게 봤는데... 이렇게 작품으로 보니까 느낌이 또 다르더라구요.

Q)누가 역사를 말하는가?

A)진실

 

기독교의 영향을 받은 많은 중세 작품들이 있었습니다. 직접보면 더 웅장하면서도 놓치지 않은 디테일에 감탄하고 갔습니다.

이런 작품들을 볼 때면 저는 '인간은 마음을 먹으면 다 할수있는 존재구나'라는 것을 늘 느낍니다. 

이런 꽃병을 어떻게 19세기에 어떻게 만들수 있는거죠?.. 영국..짱

슬슬 어두어지는 중

찰칵

미술작품도 정말 많았는데 다 못보고 온게 너무 아쉬웠어요

길 잃어서 몇번을 돌고 돌아서.. 지도를 봐도 잘 모르겠어서 저는 담당직원한테 계속 물어봤어요

이탈리아 르네상스

이탈리아 르네상스 미술작품을 봐야하는데.. 아쉽다!

조각상에 입을 맞추는 피그말리온 

특별전시전: 튜더스 즉 튜더왕조

엘리자베스 2세여왕이 서거를 맞이하여 이렇게 특별전을 만든게 아닐까 싶습니다.

또 영화  the other boleyn을 봤어서 그런지 이 특별전이 더 감명깊게 느껴지는.. 

 

메리 1세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엘리자베스 1세 여왕

 

지금 찍힌 사진의 3배 정도 길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지난해에 뉴욕의 현대 미술관 모마 Moma도 다녀왔었는데,

-모마는 시설도 현대적이고 우리가 알법한 유명한 작품(피카소, 앤디워홀, 반고흐 등등)들이 많이 있어서 좋았고,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은 큰 시설만큼 여러 다양한 문화와 역사를 알 수 있었고, 생동감 넘치는 작품과 중세시대를 엿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Vessel은 뉴욕에 최근에 새로 생긴 관광명소입니다. 다들 록펠러, 타임스퀘어 많이 가시는데 여기는 그렇게 많이 붐비지 않고 정말 좋았어요. 야경을 구경한 후에 페리를 타러 걸어서 이동했습니다. 

후후 뉴저지로! 이렇게 편하게 교통이 되어있다니!

뉴저지에서 바라본 뉴욕의 야경

시간되시면 페리타고 여기도 와보세요! 맨하탄에서 멀지도 않고 조용하게 야경을 보기에 너무 좋아요

페리를 타고 여기 온 이유는 뉴저지의 유명한 식당  Chart House에 왔습니다. 프로포즈 장소로도 유명하더라구요.

여기서는 스테이크보다 해산물이 더 신선하고 맛있는것 같았습니다! 북미는 세금도 별도, 팁도 별도인거 아시죠? ㅎㅎ 주문이 많이 밀려서 이럴때는 미리 에피타이저, 메인, 디저트, 술까지 다 정해서 시키는게 빨리 나와서 좋은것같더라구요!

주문할 때 한번에 원하는 메뉴를 말하고 순서대로 달라고 하면 음료-에피타이저-메인-디저트 이렇게 챙겨줍니다.

팁은 보통 레스토랑은 기본 15%,  6명이상이 왔다면 18%정도 주는것 같습니다. 

이렇게 뉴욕 맨하탄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볼수도 있고

맨하탄만큼 비싸지도 않으면서도 한껏 기분좋게 고급 레스토랑을 느낄 수 있습니다. 특히 서비스, 청결, 시설에 굉장히 많이 신경을 썼다라고 느꼈던 레스토랑

사전예약은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