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둘째날 구시가지 신시가지 구경

2023. 1. 31. 11:31떠돌이의 삶

◆몬트리올 둘째날:

몬트리올 시내 다운타운 구경하기-> 구시가지 구경하기 -> 노트르담 대성당 -> 점심먹기-> 무역센터 -> 보타보타 스파

아침에 카페에서 간단히 아침을 먹고

이곳저곳을 둘러봤어요 비가 와서 조금 아쉽긴 했지만

몬트리올은 추울때는 정말 춥기때문에,., 눈도 많이와서.. 정말 좋은 방수기능이 있는 부츠는 필수입니다. 

몬트리올은 구시가지, 신시가지 이렇게 되어있는데  old port 구시가지를 가는중

건물들 정말 멋잇쬬!!! 몬트리올에서만 볼수 있는 느낌! 

Le Petit Dep 몬트리올 프렌치 감성의 카페

프렌치 느낌이 가득한. JADE 컬러의 카페 

줄이 상당합니다! 유명한 카페인것같았어요. Le Petit Dep

몬트리올 감성 카페

몬트리올은 디저트죠! 카페!! 빵! 커피!

독특한 곡선구조의 거울_

감성 인테리어

빈티지하고 프렌치 느낌 가득한 인테리어 소품들

_감성 인테리어_프렌치

커피도 맛있고 디저트도 맛있어요!!! (flat white, london fog 추천)

 Jeanne Mance, 영어 이름은 Joan Mance 간호사였고 몬트리올에서 병원을 설립하셨다고 합니다.

과거 설립자들중에 대표인물로 알고있습니다. 캐나다 속의 작은 프랑스의 역사를 살펴보는 재미가 있어요. 

2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이곳!!! 여기를 동생에게 꼭 보여주고 싶어서 왔습니다!!! 

 

바로바로 노트르담 대성당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

저는 주변지인들에게 몬트리올을 오게되면 꼭 꼭 방문하라고 합니다! 오타와에도 대성당이 있는데 저는 몬트리올이 훨씬 웅장하고, 오래된 목조건물에서만 나오는 느낌이 너무 좋아서... 몬트리올을 더 추천합니다.

몬트리올, 오타와, 뉴욕, 퀘백 등등 여러 성당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여기가 가장 좋았어요! 

 

다만 몇년전에 방문했을 때보다 가격이 초큼 더 올랐다는 점? 그리고 미리 모바일로 구매하면 줄 안서고 입장이 가능하니까 추천해요! 

2023년 1월 1일을 보내기에 너무 완벽한 장소

노트르담 대성당 몬트리올

특히 몬트리올과 퀘백을 건축이나 인테리어를 보면 푸른색을 많이 사용했어요.

세인트 로렌스 강을 상징하기도하고 몬트리올과 퀘백의 자유정신의 상징이라고 알고있어요.

목조건물이라는게 안믿기는 1인

과거 마이크가 없었을 때는 여기 위로 올라가서 연설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해요.

성당을 나와서 예약한 프렌치 레스토랑을 가는중 몬트리올 왔으니까 프렌치로!!!

 Modavie 레스토랑 평도 좋고 매장도 커서 만족스러웠던...

구글로 예약하거나 오픈테이블 앱 받아서 예약했어요. 

에그 베네딕트

스모크 살몬 에그 베네딕트. . .

저는 개인적으로 브런치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맛있더라구요! (아침은 간단하게 국과 밥이 최고) 

담에 저녁에 꼭 방문해서 저녁 메뉴를 먹어보고 싶은 식당이었어요.

특히 옆에서 샹송부르면서 공연연주해주시는데 느낌있고 너무 좋았어요.

여기는 진짜 뭐이렇게  art gallery가 많을까 싶을 정도로...

아무래도 음악과 미술 예술을 알고 즐기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거겠죠!

마켓이라고 알고있는데 마켓이 1/1이라 문이 닫은.. 

분위기가 좋아 걷는데 너무 좋았던. old port

  뚜벅뚜벅 오늘 하루 많이 걸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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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 100년은 된것같은 건물..

무역센터 안에 들어와서 베를린 벽의 일부를 같이 봤어요.

집으로 돌아오는 길.

 

이날 참고로 저녁먹고  Bota Bota spa-sur-l'eau 보타보타 스파를 갔습니다. 

가격이 비싸서 망설이더라도 꼭 가세요 무조건 추천입니다.

여행 일정에 너무 지칠 때, 예약 온라인으로 하고 약 3시간 이용 가능합니다. 피로가 싹 풀릴꺼에요.

동생이 무슨 스파냐고, 사우나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가서 완전 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