칵테일 이색체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Immersive Experience

2023. 8. 22. 16:10토론토 life

Alice Immersive Experience

토론토에서 한동안 굉장한 인기몰이를 했던 Alice Cocktail Immersive Experience을 친구와 방문

예약은 필수였고, 인당 약 $50불가량 했는데, 처음엔 아차! 비싸다 싶었지만, 나올 때는 전혀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았다. 

입구 앞에서 기분좋게 맞이해주신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칵테일 체험 내부

생각보다 내부는 넓고 깊었으며, 어떻게 이런 소품들을 구했지? 싶었다. 빈티지하면서 유니크, 그리고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느낌이 가득한.

빈티지 소품

토끼 굴에서 떨어지듯이 

기울어진 책장들과 체스판들

정말 어디서 구했을까 싶을정도로 다양한 소품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이색 카페 내부

빙글빙글

우리는 예약받은 테이블로 안내를 받았고,

도저히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다! 인스타그램 핫플레이스 해쉬태그 달아야할 것 같은 이곳! 

체셔 캣 칵테일

이런 다양한 느낌의 티팟, 모형들, 조명 너무 다 좋았다.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열정적인 퍼포먼스을 볼 수 있으면서도 (영어가 너무 빨라서 다 못알아들었다), 퀴즈 퀘스트를 뿌시면서

칵테일을 만드는 이색 체험 공간이다. 

이 퀴즈, 처음에 헷갈렸지만 결국 맞췄다!

저 체스테 캣 조명 앞에서 정답을 크게 외치면 된다! 

온갖 다양한 소품 구경하는 재미, 사진 찍는 재미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다.

특히 인테리어, 홈 데코 좋아하다보니, 저기있는 소품들을 어디서 구했는지 너무 궁금했다.

빙글빙글
Eat Me, Drink Me

처음에 나오는 쿠키와 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영화처럼 Eat Me, Drink Me

 

칵테일 위에다가 체셔캣을 그려서, 가장 잘 그린 사람에게 칵테일 한잔 서비스

(실제 페인트는 아니고 초콜렛 시럽 ㅎㅎ) 

결국 서비스 한잔 더 받았다!!! 

버터 맥주였나 칵테일이었나? 친구와 함께 짠

케이크 위주로 나온 것 같은 이 사진...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하얀 토끼

화이트 래빗과도 찰칵

래빗의 이미지와 너무 닮으신 이분... 

사진으로 이미 알 수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라면, 소리를 지르지 않을까 싶다?!!!

퀴즈는 생각보다 쉽지 않아서, 골똘히 생각하게 만들었다.. 

오감도 즐겁지만 머리도 써야하는 이색체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칵테일 체험' 

솔직히 두번은 가지 않겠지만 한번은 꼭 방문해 볼만한 체험이라고 생각된다.